내달 18일까지…맞춤형 특화지원 성장 기반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도경진원)은 도내 시·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1일 도경진원에 따르면 지원 사업은 특화사업(맞춤형 패키지)으로 입주기업의 경영 개선·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올해는 9개 사에 총 3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농공단지 내 입주, 제조업을 영위한 1억~50억 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기술사업화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 항목 중 기업이 필요한 지원 명세를 4000만원 한도로 신청, 과제를 수행한다.
지원 분야로 기술사업화는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중 1개 과제를 선택한다. 마케팅은 기술 교류, 품질인증, 제품 광고,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판촉 프로모션 등 기업이 필요로 한 지원 사항을 신청해 과제를 해낸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도내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공단지에 특화사업을 발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도경진원 홈페이지 모집공고로 확인·신청하거나 기업성장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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