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설 연휴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동절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호흡기감염병 발생 증가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설 연휴전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했다. 과거 유행 정점 시기(1월 3주∼2월 4주)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비상방역체계가 시행되면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신고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관내 보건의료기관 및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와 적극적인 신고 독려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200만원 간다" 증권가에서 의심하지 말라는 기업 ...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오심, 복통 등) 혹은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면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