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층서 떨어진 다리미
"다치게 하려 한 건 아냐"

아파트 고층에서 밖으로 물건을 던진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를 밖으로 던진 혐의(특수상해미수)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시민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고 있었으나, 다행히 떨어지는 다리미를 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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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의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밖으로 다리미를 던졌다"며 "누군가를 다치게 하려고 그런 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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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파악했다"며 "고의가 없었다고 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A씨를 송치했다"고 말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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