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지나면 관람객 수 700만명 예상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9일 기준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18일째인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넘겼다.
영화 관람객 수는 이번 주말이 지나면 700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흥행 가도를 이어갈 경우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관객 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출연했다. 1979년 12·12 군사 반란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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