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쇼펜하우어 인기…유명 저자 에세이 신간도 순위권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주도한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예스24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와 2023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조정래 작가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황금종이 1, 2'는 전주 12위, 15위에서 4위, 5위로 올라섰다.
경제 경영서 신간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는 유튜버 팬덤의 영향으로 출간 즉시 6위를 기록했다. 구독자 35만여 명,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한 유튜브 채널 '수페TV' 송민섭 저자의 책으로, 저자가 파이어족이 되기까지 겪었던 일들을 전하며 최상의 배당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상위 20위권 내 인문서 5권이 포진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가 8위,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가 15위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러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 저자의 신간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은 20위에 자리했다. 예스24 독자 선정 '2023 올해의 책' 1위로 선정된 '도둑맞은 집중력'은 13위에 올랐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에세이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는 전주 종합 20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다. 한소희 배우의 언급으로 역주행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는 에세이 분야 3위로 뛰어올랐다.
교보문고에서도 쇼펜하우어 열풍이 감지됐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쇼펜하우어 저서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는 종합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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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역시 강세를 보였다. 전승환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김달의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이 출간과 함께 종합 9, 10위 나란히 올랐다. 뮤지션이자 작가인 이석원의 시작 ‘어떤 섬세함’은 출간 즉시 34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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