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각 시·도 대표 전통시장 선정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다양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전통시장 17곳을 28일 소개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소문난 서울 광장시장 음식거리.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소문난 서울 광장시장 음식거리.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에 선정된 곳들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4곳으로는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처비 공원이 있는 ‘세종 세종전통시장’, 이효석 문학관을 만날 수 있는 ‘평창 봉평재래시장’, 순천만정원·낙안읍성마을·드라마촬영세트장 등이 있는 ‘순천아랫장’, 성산 일출봉·이중섭 미술관 등 관광지 근처에 위치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 꼽혔다.


시장 내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 4곳은 원단·한복·의류 등 섬유 관련 제품과 시장 골목골목 유명 맛집들이 가득한 ‘대구 서문시장’, 시장 바닥에 건물 연도가 적혀 있어 시장의 역사를 구경할 수 있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 유명 만화 캐릭터와 작품을 설치한 ‘부천 역곡상상시장’, 사라져가는 시골 대장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무주 반딧불시장’이다.

먹거리가 유명한 전통시장은 5곳이 선정됐다. 빈대떡 등을 먹으러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 ‘서울 광장시장’, 직접 만든 고소한 손두부·비지·콩국물이 유명한 ‘대전 한민시장’, 30년 전통 먹거리 골목에서 판매하는 칼국수와 돼지국밥이 유명한 ‘울산 신정상가시장’, 지역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 떡갈비·흑마늘 빵 등이 유명한 ‘단양 구경시장’, 칼제비·비빔 칼국수가 유명한 ‘창원 반송시장’ 등이다.


수산물이 유명한 전통시장 4곳은 한국 전쟁부터 피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부산 자갈치시장’, 서해안에서 갓 잡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인천 석바위시장’, 서해안 수산물로 만든 젓갈이 유명한 ‘보령 중앙시장’, 포항의 명물인 과메기·생선을 넣어 만든 구룡포식 국수를 맛볼 수 있는 ‘포항 구룡포시장’이다.

AD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 주변에는 관광지도 많고, 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을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의 정과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