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23일 오후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다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있다.
다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는 내·외국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무지개 음악회 ▲미니 운동회 ▲다문화 슬로건 공모전으로 꾸며졌다. 청소년, 주민 등 200여 명이 축제를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구청장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힘차게 응원하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편견을 넘어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다문화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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