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고용부 합동 일자리전담반(TF) 8차 회의
청년고용현안 및 정책 방향 논의

기재차관 “쉬었음 청년 예의주시중…맞춤형 정책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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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올해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청년들의 증가 추세를 에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관련 정책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일 제8차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연령별로 핵심 취업연령대인 20대 후반의 고용은 견조한 흐름이나 20대 초반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면서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고용이 회복되면서 감소했던 ‘쉬었음’ 등으로 분류되는 청년들이 올해들어 증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유망·신산업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청년 쉬었음에 대한 실태 분석과 정책과제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청년들이 처한 고용여건과 수요 등을 고려해 세분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고졸 및 대학재학 청년들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일경험 기회제공과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강화해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대 초반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6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구직활동을 하는 경제활동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쉬었음’ 등으로 분류되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3월 이후 26개월째 연속해서 하락했던 20대 초반 비경제활동인구는 지난 5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구직활동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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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정부는 구인난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일자리 현황 점검을 통해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방 차관은 “관계부처와 자지체 등이 직접 참여해 빈일자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세종=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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