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7일 범출판계 집회가 서울 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 앞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 학술 도서의 매출 하락 속에서 정부가 각종 출판계 지원을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화의 뿌리인 출판을 살리고 책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절박하지만, 발랄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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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은 "출판이 벼랑 끝에 몰렸는데, 문체부는 세종도서(교양 및 학술), 문학나눔도서(문학) 등 저자와 출판을 지원하는 예산을 전면 삭감하려 하고 있다"며 "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작가들의 기여는 무시한 채,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계획과 예산들도 대대적인 삭감이 예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서울국제도서전 관련 재정 탈선 의혹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는 문체부와의 갈등과는 거리를 뒀다. 출협은 "이번 집회는 서울국제도서전에 대한 문체부의 감사나 출협에 대한 날 선 공격과는 상관이 없다"며 "이미 지난 6월29일 집회 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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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24일 간담회를 통해 출협이 지난 5년간 '서울국제도서전'의 수익금 내역을 누락했다며 재정적 탈선 여부를 감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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