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신세계백화점, 총 77점·72억원 규모

서울옥션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2023년 'Daegu Sale'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우환, 1936 - , [From Point], oil and mineral pigment on canvas, 72.5×60.5cm(20), 1978, [사진제공 =서울옥션]

이우환, 1936 - , [From Point], oil and mineral pigment on canvas, 72.5×60.5cm(20), 1978, [사진제공 =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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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 출품작은 총 77점, 총액 약 72억원 규모로 이우환, 박수근, 박서보 등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곽인식, 이배, 마르크 샤갈, 앤디 워홀 등 존재감이 큰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된다.


'Daegu Sale'에는 이우환의 300호 크기의 대형 작품인 'With Winds'(바람과 함께)가 경매에 오른다. 1990년에 제작된 출품작은 큰 화면을 가득 채운 물감 터치의 농담이 형성하는 운동감과 율동감이 특징인 대작이다. 이우환의 또 다른 대표작인 'From Point'(점으로부터) 또한 출품된다.

이외에도 박수근 특유의 투박한 마티에르와 토속적이고 한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961년 작 '농가', 시원한 푸른색이 인상적인 박서보의 50호 크기 '묘법 No.060612', 윤형근의 'Burnt Umber & Ultramarine' 등 한국미술 거장들의 대표작이 대구에서 새 주인을 찾는다.


또한, 서울옥션은 'Daegu Sale'을 통해 대구 지역에 연고가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 작품이 출품된 곽인식과 이배는 한국 화단에 한 획을 그은 작가들이다. 김종언의 '밤새… 서산동', 변미영의 '유산수', 김창태의 '눈길' 등 지금도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역시 출품된다.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 French, Russian, [Le Musicien et la Ch?vre], oil on panel, 22×26cm, circa 1965,[사진제공 = 서울옥션]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 French, Russian, [Le Musicien et la Ch?vre], oil on panel, 22×26cm, circa 1965,[사진제공 = 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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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마르크 샤갈의 'Le Musicien et la Ch?vre'(악사와 염소), 앤디 워홀의 'Flowers'(꽃) 등 거장들의 원화가 오랜만에 출품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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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전시는 서울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옥션 강남센터 5층과 6층에서 '서울 프리뷰' 전시가 일주일간 진행되며, 22일부터 경매 당일인 25일까지는 대구신세계백화점 갤러리 8층에서 '대구 프리뷰' 전시가 열린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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