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AI·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밝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가 밝힌 수능시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찬성했다.


김 교육감은 4일 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윤석대통령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은 전남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찬성한다”며 “수능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다른 시도 교육감들과 이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학생들의 성적은 객관적 수치에 의하면 기대 이하다”며 “정시 확대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대책 마련을 위해 진로진학센터를 개설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킬러 문항 배제 찬성…전남 입시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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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핵심 공약인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으면 내년 초 지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교육수당 지급 준비는 마무리됐고 예산도 이미 확보했다”며 “다만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서비스 신설 협의도 진행하고 있어 최종 결정만 남겨둔 상태다”며 “실무적 단계는 마무리됐고 전남도의회에 지급 조례 상정도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작은 학교 육성을 위해서는 ▲학생 사고력 함양 교육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 ▲글로벌 교육 강화 ▲학생 참여형 공생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학생별 학습데이터를 수집해 학생 진로·진로·취업까지 연결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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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방향과 선도적 모델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 박람회를 내년 5월 교육부와 개최할 예정”이라며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기틀을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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