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7월부터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완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후생활 지원과 건강·돌봄 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고도화 사업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시는 국비 12억5000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25억을 들여 의료·돌봄 수요가 큰 후기 고령자(75세 이상)를 중심으로 통합건강돌봄센터와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재택의료·방문간호 활성화, 병원 연계와 커뮤니티홈 운영을 통한 퇴원 노인 회복·정착 지원, 일상생활과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달 2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천시 등 11개 시범사업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합동 출범식'이 열렸다. 2023.6.28 [사진 제공=부천시]

지난 달 2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천시 등 11개 시범사업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합동 출범식'이 열렸다. 2023.6.28 [사진 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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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신청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100세 건강실, 복지관 등의 안내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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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2026년이면 부천시의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 누구나 안정된 노후와 건강한 지역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부천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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