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 혐의'…구속 기소
돈 빌리거나 투자 유도 혐의…피해금액 수억원대
남성 2인조 그룹 '디셈버' 출신인 윤혁씨(38·본명 이윤혁)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씨를 구속 기소했다.
윤씨는 2019년부터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뒤 수억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지난달 18일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구속된 이후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첫 재판은 다음 달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윤씨는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그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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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셈버는 2009년 '디어 마이 러버'(Dear, My Lover)로 데뷔한 남성 2인조 그룹으로 2010년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윤씨는 2019년부터 한동안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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