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어르신 건강복지 증진 ‘이·미용료 지원사업’ 추진
전북 임실군이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7일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료 지원에 필요한 관내 이용 및 미용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를 위해 추진되는 맞춤형 효심 행정이다.
협약 내용은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으로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조 참여이다.
군은 이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노인목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75세 어르신에게 이·미용료 지원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임실군 관내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이 지원 대상이나 시설 입소나 요양병원 입원자는 지원 제외되며, 남자는 6000원권 3매, 여자는 1만5000원권 2매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미용 전용 상품권을 제작해 지원하며, 이·미용협회 가입 업소 중 임실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실사랑상품권 미가맹 업소가 없도록 군에서 적극적인 가맹 신청 안내로 어르신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협조해주신 이·미용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약사업인 이·미용료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실군 관내 이·미용업소는 56개소로 이용업소는 13개소, 미용업소는 43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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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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