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 항공편 개설 촉진"

국토교통부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과 서울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항공 운수권 증대와 항공사 간 공동운항협정(코드셰어) 허용 등을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웨이트는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국제공항 위탁운영사업,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프라 협력이 활발한 국가로,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항공 운송 분야로 확대했다.

이번 항공회담에서는 우선 양국 간 항공 운수권을 기존 왕복 주 2회에서 주 5회로 증대하면서 부산-쿠웨이트 노선은 주 2회를 추가로 운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의 운항스케줄 편성이 용이해져 1986년 이후 중단된 직항 항공편이 재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 한-쿠웨이트 노선에서 항공사 간 공동운항 협정(코드셰어)를 맺을 수 있게 돼 좌석 판매 및 실제 운항에 항공사 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개 이상 국적사의 취항이 가능해졌으며, 항공협정에 안전·보안 강화를 위한 규정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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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이번 합의가 양국 간 직항 항공편 개설을 촉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인과 교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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