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의 날’ 울산엔 따로 있다… 선박·해양플랜트 공로자 포상
울산시, 제17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HD현대중공업 한주석 부사장 등 17명 표창
유공자 시상과 강연 등 조선과 해양 산업 부문 행사가 마련된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28일 열린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울산태화호(울산신항 일반부두)에서 ‘제17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울산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1단계 준공(1, 2도크 완공)과 26만톤급 초대형 선박 2척(애틀랜틱 배런, 애틀랜틱 배러니스)을 명명한 날을 기념해 2006년 제정하고 2007년부터 기념식을 열어오고 있다.
우리나라 ‘조선해양의 날’은 9월 15일로 선박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조선의 날’로 제정한 이후 2011년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두겸 시장과,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선해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기조강연, 울산태화호 선내투어 등이 실시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대형엔진 2억마력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HD현대중공업 한주석 부사장에 울산시장 공로패가 수여된다.
또 HD현대중공업 이현찬 기감 등 13명에게는 울산시장 표창,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임근태 책임연구원 등 3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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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은 “울산시는 그동안 미래선박 기술개발과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두드러진 성과를 쌓아왔다. 지난해 울산태화호 건조와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 올해 6월 16일 육상관제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어 내년 3월 해상물류 통합성능검증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그간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이 시설들이 앞으로 울산이 국제 조선해양 중심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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