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727억원에 사우디행 합의
이미 사우디 활동 중인 호날두와 만나게 돼
최근 PSG 무단 훈련 불참하기도

21세기 최고의 축구 라이벌 '메·호대전'이 사우디 축구리그에서 재현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FC)에 이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까지 사우디 축구리그에서 뛰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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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은 9일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긴급 보도했다. 관계자는 "메시의 계약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부터 메시는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며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알려진 연봉은 5억2200만파운드(약 8727억원)이다. 호날두가 사우디행을 결정했을 당시 연봉(2억유로·약 2910억원)보다 높다. 파리생제르맹(PSG) 관계자는 "만약 우리가 메시와 재계약 할 것이었다면 진작 했을 것"이라며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메시와 PSG 계약은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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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메시의 '사우디행'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아왔다. 메시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10회, 국왕컵 7회, 챔피언스리그(UEFA) 4회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PSG에서는 정규시즌 우승(2021~2022)을 이뤘다. 한때 PSG와의 계약 연장을 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으나 이적설이 잇따라 터졌다. 무단 훈련 불참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수많은 추측설을 낳은 메시의 선택은 결국 사우디 리그였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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