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오는 11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갖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8일 전했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여당 관계자를 인용, 아소 부총재가 방한 일정 및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11일 방한…"尹 대통령 면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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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아소 부총재는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나카소네 평화연구소가 오는 12∼13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한일관계 포럼에 참석하는 일정도 검토 중이다.


아소 부총재는 한일협력위원회의 파트너 격으로 일본 원로 지도층 중심 단체인 일한협력위원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방한 기간에 한일협력위원회 회원들과 회담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한일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가 재개된 상황에서 집권당인 자민당을 이끄는 아소 부총재가 양국 관계 개선을 뒷받침하고자 방한을 고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아소 부총재는 전직 총리 출신으로, 아베 신조 정권에서는 8년간 부총리 겸 재무상을 재임했다. 현재는 자민당 내 파벌인 '아소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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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11월 일한협력위원회장 자격으로 한국을 찾아 윤 대통령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올해 3월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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