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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도 뚫어본다… 한국석유공사, 첫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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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울산 본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해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계획과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시민 또는 전문가로 객관적 입장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발굴과 개선을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사규 개정·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내부감사 참여까지 가능하다.

한국석유공사의 청렴시민감사관 회의가 진행 중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청렴시민감사관 회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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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2023년도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계획의 기본방향과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듣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형주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에 따라 석유공사는 부패 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에 더 박차를 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분야별 전문가로 최학균 위원, 황재영 위원, 이상철 위원 등 3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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