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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포항시-광양시 간부 공무원, 고향사랑기부 상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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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100여명 동참, 기부문화확산·상생협력강화

김남일 부시장, 광양시와 다양한 분야 활발한 교류 기대

포항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광양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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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이강덕 시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한 데 이은 것으로, 양 도시의 간부 공무원 100여명(각 50명)은 기부문화 확산과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서로의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광양시와 1997년 11월 최초로 자매결연을 한 후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상호 동참하며,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의 복구를 위해 광양시 공무원 40여명은 피해지역을 방문해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힘을 보탰다.


김남일 부시장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수도권과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양 도시 간 협력관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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