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6월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 집중단속
지난해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 7.2% 증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6월 세 달간 강도·절도·폭력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강·절도와 생활 주변 폭력 범죄 등이다. 국수본은 "그동안 감소 추세에 있던 강절도 범죄와 폭력 범죄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집중 단속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는 42만735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39만8764건)보다 7.2% 증가했다.
경찰은 먼저 강절도 및 장물 사범을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광역·연쇄 범죄나 고위험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서 간 유기적 공조와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습적 강절도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와 악성 주취 범죄, 공무집행방해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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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절도 범죄와 생활 주변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국수본을 중심으로 형사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피해자 보호·지원뿐 아니라 초범·경미 사범에 대한 공동체 복귀 등 회복적 경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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