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GM 회장 "트랙스 신차, 韓美 협업 결과물…한국서도 인기 많을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메리 바라 회장은 곧 국내 출시를 앞둔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국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했다.


바라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안전 사양, 탁월한 연비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수출선박에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제공:한국GM>

수출선박에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제공:한국GM>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차는 GM 한국 공장에서 생산해 전 세계에 수출하는 모델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북미에서 먼저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이달 하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라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과 미국에 있는 우리 GM 팀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신차는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진다. 전사 차원에서 전동화 전환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회사 실적을 견인할 모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첫 선적물량 6000여대는 앞서 지난달 한국을 떠났다.


메리 바라 GM 회장<사진제공:한국GM>

메리 바라 GM 회장<사진제공:한국GM>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해 북미 출시 행사 당시 스캇 벨 쉐보레 부사장은 "더 많은 공간,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스타일로 고객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엔트리 레벨 차량"이라며 "쉐보레 브랜드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메리 바라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은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할 신차 출시 행사에서 공개된다. 쉐보레는 신차 출시 행사를 GM 본사가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 제퍼슨 에비뉴 등을 형상화한 장소에서 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첫 선적<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 첫 선적<사진제공:한국GM>

원본보기 아이콘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