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메이스 "'게임 유출 주장' 넥슨, 대기업 횡포…끝까지 싸울 것"
넥슨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해 게임 '다크 앤 다커'를 개발한 의혹을 받는 아이언메이스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오히려 넥슨의 사실 왜곡이 대기업 횡포라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언메이스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상대가 도를 넘는 언론 플레이로 대중이 상황을 사실과 다르게 인지하도록 교묘하게 왜곡하고 있다"며 "플레이어들과 게임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명한다고 설명했다.
다크 앤 다커는 시작부터 아이언메이스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이라고 주장했다. 시작 단계부터 모든 개발 로그가 빠짐없이 기록돼 있고 날짜 별 빌드 영상 또한 촘촘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언메이스는 지난해 1월에 이어 지난달 7일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압수수색 당시 모든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넥슨의 프로젝트 P3와 관련되거나 문제 삼은 내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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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넥슨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왜곡된 사실 전달과 보복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대기업의 횡포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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