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통합RPC-CJ브리딩, 식량산업 발전 ‘맞손’
전남 장성군이 지난 3일 장성군농협통합RPC(알피씨), CJ(씨제이)브리딩과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장성산 식량작물의 원활한 공급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단지 조성 등 농정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을 펼친다. 산지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농협통합RPC는 농업인 조직화 및 규모화를 맡는다.
CJ브리딩은 군 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사업 발굴에 힘쓴다.
CJ브리딩과 군의 인연은 지난 2019년 가공용 원료곡 전문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군이 CJ햇반 원료곡 품종을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89농가가 250㏊ 규모로 재배에 참여해 연간 1400t의 원료곡을 생산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실무협의팀을 구성, CJ브리딩에서 선정한 새로운 전략 품종을 장성에 먼저 도입할 계획이며, 계약재배 면적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기후 변화와 쌀값 파동 등 작금의 농업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농업 소득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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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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