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투약사범 긴급체포
인천청으로 신병 인계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교통사고를 낸 남성이 알고 보니 마약 수배범인 것으로 드러나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7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된 30대 A씨를 체포해 관할인 인천경찰청에 넘겼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서 2중 추돌사고를 냈다.


사고가 나자 경찰이 출동해 운전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마약 수배자인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청 관계자는 "현재 신병을 인계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A씨가 횡설수설하고 뭔가에 취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음주 측정 결과 음주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당시 A씨는 비틀거리고 발음이 부정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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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남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교통사고에 대한 수사는 이어갈 방침이다.


"교통사고 낸 사람이 횡설수설" 잡고 보니 마약 수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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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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