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상담으로 아동 심리 지원”…복지부, 의료기관 추가 공모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의원·병원·보건의료원)을 8~2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성장, 발달, 심리, 소아 비만, 질환 관리 등에 대해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26일부터 시행돼 현재 1288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소아청소년과학회·의사회가 주관하는 전문 교육을 사전에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의료기관의 전문의는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교육·상담 및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아동 심층상담을 이용하고자 하는 부모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에 방문해 아동에 대한 심층상담을 요청하면 교육·상담 서비스를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이용 연령은 36개월 미만 아동이다. 교육·상담료는 15~20분 이상의 교육·상담을 제공한 경우 약 5만원 수준이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정본인부담금(의원급 기준으로 12개월 미만의 아동은 2400원,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동은 1만400원)이 발생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를 통해 약 1800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공고문을 참고해 21일 오후 6시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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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참여 동네 소아청소년과 요양기관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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