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전국 최초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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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환자 교육용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 훈련 센터 조성

초기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ADL) 교육 프로그램 및 스마트 홈 기기 체험 가능

치매 환자의 저하된 신체 기능 보완, 부양 의무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효과 기대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초기 치매 환자를 위한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활동 훈련’이란 집과 유사하게 꾸민 훈련실에서 치매 환자들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의 가정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 생활 환경 및 습관을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던 기존 훈련에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ICT 기술을 접목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활동을 돕는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훈련센터를 만들고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훈련 대상은 치매임상척도에서 0.5~1점 이내 판정을 받은 치매 초기 환자들이다. 치매 초기 환자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도 어느 정도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기능의 손실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와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원치매안심센터 내에 새롭게 조성된 훈련센터에서는 작업치료사와 함께 낙상을 방지하는 법, 안전하게 샤워하는 법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법을 배울 수 있으며 손실된 신체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각종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훈련센터는 일반 가정집과 비슷하게 꾸몄으며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를 갖추고 있다. 도어락, 비디오 폰과 같은 대중적인 장치는 물론이고 야간에 동선을 안내하는 유도 조명,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는 전자 커튼 및 냉난방 기기 등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 수면 중 바이털 체크 시스템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요양보호사나 보호자가 치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과 온습도 체크, 낙상 통보, 화재 감지 기능이 탑재된 복합 안전 시스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는 스마트 일상생활 활동 훈련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보호자의 부담과 불안감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만 75세 이후 치매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중앙치매센터의 연구에 따라 올해, 만 75세에 진입하는 구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사의 필요성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단되면 신경 심리평가, 전문의 진단검사 등을 포함해 노원구 치매안심센터의 통합관리를 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혼자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 일상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훈련 센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원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I스피커와 대화하는 어르신

AI스피커와 대화하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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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스마트하게 독거 어르신 365일 24시간 챙긴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 가구에게 AI 말동무 스피커로 촘촘한 돌봄 복지 제공

독거 어르신 치매?우울증 예방과 위기 상황 시 긴급출동까지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촘촘한 돌봄 복지를 위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제공하는 ‘행복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 커뮤니티 사업’은 인공지능 AI 스피커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를 돌보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AI 스피커를 보급했다.


AI 스피커는 ▲1:1 감성 대화 ▲음원과 희망 글귀 스트리밍 ▲날씨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정서를 돌본다. 또 ▲치매예방 두뇌 운동 ▲맨손 체조 ▲복약 지도 알림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도 관리한다. 특히 AI 스피커가 독거 어르신의 위급하거나 긴급한 목소리를 인식하게 되면 24시간 서비스 관제센터와 119가 긴급 출동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또 어르신이 부정적인 단어나 감정을 말하면 AI 스피커가 전문 상담사의 심리 상담도 연계한다.


아울러 행복 커뮤니티 사업의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을 방문,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추후 구는 AI 스피커의 기능을 확대하여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덧붙여 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기를 활용, 570여 명 독거 어르신에게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안전을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출동, 맞춤형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의 안전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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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독거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드리겠다”며 “빈틈없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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