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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탐방로 시민에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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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출입통제 해제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주남저수지 탐방로가 드디어 개방된다.


경남 창원특례시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주남저수지 일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개방이 중단된 주남저수지 일원(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 출입통제를 해제하고 오는 9일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간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주남저수지 탐방로를 개방한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주남저수지 탐방로를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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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월 5일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사체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후 4주간(28일) 더 이상의 조류사체 발생 및 AI 확진이 없어 출입통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현재 겨울철새 대부분의 개체가 북상하였으며 남아있는 개체 또한, 이른 시일 내 북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며, 출입통제 해제에 앞서 탐방로 환경정비 등 탐방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창원시민의 주요 휴식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도명 주남저수지과장은 “AI 출입통제는 해제되지만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발생가능성이 남아있어 주남저수지 수변이나 주변 농경지 등 전국적으로 AI가 단계가 전면 해제 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찰 활동 등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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