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이 제안한 과제 등을 점검·심의할 '시민제안 공약 시민평가단' 45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미래창조·균형발전 ▲문화예술·교육안전 ▲경제·환경녹지·상수도 ▲교통·농어촌 ▲복지·소통공감 등 5개 분과 45명을 시민평가단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민선 8기 222개 시민제안공약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제안, 공약실천계획 조정안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선거공보물 위주의 공약은 '선거 공약(178개)'으로, 시민단체와 일반시민이 제안한 주요 과제 등은 '시민제안 공약'으로 구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열린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 위촉 및 제1차 회의'에서 시민평가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열린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 위촉 및 제1차 회의'에서 시민평가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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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공약은 2025 APEC 정상회의 등 글로벌 국제행사 유치·녹색기후기금(GCF) 복합단지 조성(미래창조 분과), 용유 노을빛타운 이주대책·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재추진(균형발전), 제4경인고속도로 건설 및 원도심 연장·인천지하철 2호선 차량 증량(교통), 인천형 어촌뉴딜사업 지속 추진·농수축산물유통공단 설립(농어촌),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 추진·서북권 문화예술회관 건립(문화예술) 등이다.


또 자원순환센터 건립·승기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공원화사업 추진(환경녹지·상수도), 인천형 중증·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및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복지), 해양대학·해양수산대학 유치 및 인천대 공공의대 신설(교육안전), 신청사 건립 추진 및 시 산하 공공기관 업무·기능 조정(소통공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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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공약은 민선 8기 시정방향으로 설정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시민평가단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해 그 약속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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