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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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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부터 방문객 1530명 다녀가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내방객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이후 지금까지 93차례 1,530명의 내방객들이 다녀갔으며, 미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핵심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사진제공=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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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에는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이 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에 뜻을 가진 청년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고흥군 농업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홍재 원장은 청년보육생들에게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들 저마다 가진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전남농업기술원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고흥군과 함께 협력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미래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공과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52명을 선발한다.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20개월 동안 스마트팜과 시설원예 전문과정을 교육한다.


지난해 수료한 1기생 중 11명이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올해 2월 말까지 200여 톤을 생산해 판매액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2기와 3기생 90명은 각각 경영형 실습과 교육형 실습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를 확대 조성해 1천여 명 이상의 청년 취·창업농을 육성하고 수출 전진기지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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