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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프로듀서 피독, 5년 연속 저작권료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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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작곡가 피독(본명 강효원)이 5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피독이 28일 열린 '제9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부문 작사와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대상은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피독은 2019년 이후 5년 연속 대중음악 부문 작사·작곡 분야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곡가 피독(왼쪽)과 조영수.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작곡가 피독(왼쪽)과 조영수.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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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은 "피독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K팝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중음악 편곡 분야에서는 작곡가 조영수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조영수는 역대 저작권대상에서 편곡 분야에서 총 5번 대상을 수상했다.


동요 분야에서는 이상희가 3년 연속 저작권대상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루마는 클래식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국악 분야에서는 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풍년'을 만든 작곡가 박경훈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가장 많은 스트리밍된 노래에 주는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수상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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