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정식 출시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는 다음 달 6일 프리미엄 골프워치 T시리즈의 10번째 제품인 'T울트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T울트라는 국내 최대 필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티박스 진입 시 해당 홀에서 라운드했던 플레이어들의 페어웨이 적중률, 온 그린 확률, 평균 티샷 비거리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골퍼가 이전에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홀에서 경기를 진행할 경우 해당 홀에서의 과거 스코어와 샷 마킹을 워치에 표시해 샷 복기를 돕는 기능도 있다.
이 밖에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APL)에 초정밀 측위 기술(RTK)로 GPS 오차범위를 ㎝단위까지 세분화해 더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APL+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T울트라와 함께 목표하는 스코어 달성은 물론 더 즐겁고 새로운 골프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울트라는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공식 소비자가 기준 55만원이다. 보이스캐디는 T울트라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 달 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사은품과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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