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가 23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재정정보원과 부·울·경 지역인재 육성·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지역 청년, 재직자 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교육자원, 인프라, 콘텐츠, 취·창업 관련 정보 공유 ▲부·울·경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관련 분야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며 “한국재정정보원 또한 뛰어난 기술력과 시스템으로 지역 관련 분야 발전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우리나라 예산의 집행과 관리 등 재정업무 전반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과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을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지난해 7월 부산센터를 개소해 부·울·경 지역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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