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22일 산하 14개 수영장 운영 부서장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수영장 수질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영장 물에 대한 보다 차원 높은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질관리 전문기관인 K-water 낙동강수도지원센터 남미정 차장이 강사로 초빙돼 ‘수영장 수질관리 및 유충발생 대응’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남 강사는 수질관리 관련법령과 주요 수질관리 항목에 대한 소개에 이어 깔따구 등 유충 발생 사례를 들며 관리 및 대응 방안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영장에 대한 철저한 수질관리와 유충방지 대책을 통해 시민들께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에서 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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