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업체 중 처음
착륙 후 96시간 내 못찾으면 보상금
인터파크와 트리플은 수하물 추적·분실 보상 서비스인 '블루리본백스'(BRB)를 국내 여행·여가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블루리본백스는 모든 항공편에서 지연된 위탁 수하물을 항공사보다 신속하게 추적해 반환해주는 글로벌 서비스다. 전 세계 항공사의 수하물 추적 시스템을 연결해 가장 빠르게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가입은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출발 7일 전 영문 이름, 이메일, 주소, 항공사, 항공예약번호 등을 기입하면 된다. 1~3일 안에 '예약확정메일'을 받으면 신청이 완료된다.
서비스는 1인당 9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수하물은 최대 2개까지 보상한다. 착륙 후 96시간(4일) 이내에 찾지 못하면 수하물 1개당 120만원을 지급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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