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국내외 신용평가사에서 신용등급 줄상향
한국신용평가, 최근 신용등급 올려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무디스 등도 줄상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무디스 등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에 따른 사업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현대캐피탈은 한국신용평가가 전날 현대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외 신용평가사들이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연달아 올리는 모습이다. 지난달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전망을 AA(긍정적)로 올렸다. 지난 13일에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Baa1(긍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
최근 국내 캐피탈 업계에서 금리 인상과 세계적인 물가 인상, 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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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결속력이 강화되면서 영업적 통합 수준이 높아졌고,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의 확고한 시장지배력, 그룹 사업구조 내 전략적 중요성, 계열관계에 기반한 영업적 지원 등이 현대캐피탈의 사업기반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향후 변화된 영업환경에도 현재 수준의 우수한 사업 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등급전망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59.7%)와 기아(40.1%)의 보유 지분율이 99.8%에 달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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