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식품안전연구소, 하림중앙연구소와 업무협약

"식품품질관리 공동연구체계 갖춰 나갈 것"

NS홈쇼핑의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와 하림중앙연구소가 식품품질관리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양사간 하림그룹 내 '식품 품질력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공동연구체계를 갖추고자 맺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약식을 통해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는 앞으로 하림중앙연구소와 식품 분야의 선제적 리스크 예방과 이슈 관련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의 NS쇼핑식품안전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천하제일사료에서 운영하는 하림중앙연구소 시설로 이전 개소한 바 있다. 김갑종 NS홈쇼핑 NS식품안전연구소장(전무)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식품안전연구소의 분석 항목 확대는 물론 양사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이 신뢰라는 식품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키는 품질관리 강화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