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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주소판 OK?… 울산시, 주소정보 훼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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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시내 주소정보시설 점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도로명판 등 시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주소정보를 담은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주소 이용을 쉽게 하도록 오는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울산시의 주소정보시설은 2011년 7월 29일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도로명판 1만7577개, 건물번호판 10만3169개, 기초번호판 1677개, 사물주소판 658개, 국가지점번호판 1336개, 주소정보안내판 16개 등이 설치돼 있다.


울산시는 주소정보시설의 망실과 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가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새로 확충키로 했다.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은 무상으로 교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히 조사해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소정보시설 용어.

주소정보시설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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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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