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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 … 협력생태계 비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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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가 지난 2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 동의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이임건 LINC 3.0 사업단장, 서병수 국회의원, 부산시 청년산학국 이윤재 국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과학기술원 서용철 원장, 팬스타 김현겸 회장, 리노공업 이채윤 회장 등의 내·외빈과 지역 기업체 대표·관계자,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교육부의 LINC 3.0 사업 수행으로 동의대의 2022학년도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지역 기업체 등과 공유해 산·학·연 협력 혁신 생태계 비전을 찾기 위한 자리이다.


동의대는 이날 행사장에 2022년에 진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애로기술지원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창업동아리 활동 등의 우수 성과를 발표·전시하고 기업체와의 기술 매칭, 기술 지주 자회사 네트워킹 교류도 펼쳤다.


산학협력 우수회사에 대한 시상에서는 ▲현장실습 참여 우수 기업에 트러스트 애드 ▲우수 가족회사에 스타스 ▲R&D 우수기업에 그런지팩토리, 케이엔 ▲ 산학협력 기여 부문에 세인특허법률사무소 등이 선정됐다.

특히 창업동아리 최초로 동의대 기술 지주 자회사가 된 엠플레이스는 우수창업동아리로 뽑혀 총장상을 받았다.

‘2022년 동의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년 동의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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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지팩토리와 케이엔은 이날 동의대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서 파생된 특허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그런지팩토리는 금속소재공학전공 정찬영 교수의 건축자재용 알루미늄 기능성 발수 표면 개발 과제에서 파생된 특허를, 케이엔은 고분자소재공학전공 오원태 교수의 절연파괴 내성이 향상된 분체도료 기술개발 과제에서 파생된 특허를 이전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대학의 기능이 지식 창출을 넘어 혁신 허브와 지역교류 장으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동의대는 기업지원과 고부가가치 창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고 진화형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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