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삼성물산 건설부문, 지난해 영업익 8750억원…전년比 248.6%↑

최종수정 2023.02.01 18:27 기사입력 2023.02.01 18:27

국내외 프로젝트 본격화·공정 호조
수주액 17조원…연간 목표치 초과

[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삼성물산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8750억원으로 전년(2510억원) 대비 248.6%(6240억원)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 경기 악화에도 국내외 프로젝트 공정 호조 및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연간 매출액은 14조5980억원으로 같은 기간 32.8%(3조6090억원) 늘었고, 누계 수주액은 17조원에 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 본격화, 국내외 수주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며 "수주는 상향된 연간 목표(16조7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초 신규 수주 목표액으로 11조7000억원을 제시했다가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중 목표치를 올려잡은 바 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 4조310억원, 영업이익 241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0%(8830억원), 81.2%(1080억원) 증가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산책하러 나왔냐" 교통 통제 중 '뒷짐 여경' 논란 [포토]전우원 씨, 5.18 유족에 사과 마트 주차장 출구에 끼인 차…40여대 37분간 갇혀

    #국내이슈

  • "머스크, GM 회장과 열애 중"…깜짝소식의 진실 3m 솟구쳐 대파 됐는데 걸어나온 운전자…한국차 안전 화제 삼성 2023년형 OLED TV, 美·英 외신서 호평

    #해외이슈

  • [포토]꽃망울 터트린 벚꽃 전두환 손자, 공항서 체포..“나와 가족들 죄인, 5.18유가족에 사과할 것”(종합) [양낙규의 Defence Club]전군 전력 총집결…'전설의 섬' 백령도

    #포토PICK

  • 'XM3 HEV 대세'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는 뭐가 다를까 "하이브리드인데도 653마력"…BMW, 2억2190만원 XM 출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1만대 돌파

    #CAR라이프

  • "이제 뒤에서도 찍습니다" 과속카메라 지나도 찍히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뉴스속 용어] [뉴스속 용어]서울시장 공관 비방글 삭제 거절 'KISO'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