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1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특허청과 경상남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하는 IP(지식재산) 제품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해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IP기반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IP바로지원 ▲소상공인IP역량강화 등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과 ▲스타트업IP바우처 ▲IP나래프로그램 ▲IP디딤돌프로그램 등 IP활용창업성장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식재산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사전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87개사가 340여 건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세계 경제와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식재산 기반의 경영 및 창업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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