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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자치단체장 문화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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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우리글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문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달 3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우리글 진흥원 김광시 이사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글 진흥원의 공공문장 바로 쓰기 상은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022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문화부문 대상을 받은 단체 사진.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022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문화부문 대상을 받은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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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에 애쓰면서 공공문장 바로 쓰기의 중요성을 환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화도시로서 시장 가치와 부합하는 시정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시장은 “공공기관이 바르고 쉬운 우리글을 사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글 진흥원은 전·현직 언론인과 행정가, 작가, 교사 등이 쉽고 바른 언어로 우리 사회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1년 설립돼 바른 우리글 쓰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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