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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국제 메타버스 박물관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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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학교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가 국립해양박물관,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 등과 국제 메타버스 박물관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메타버스 상의 해양박물관 구축방안’을 주제로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과 국립해양박물관 김태만 관장과 백승주 연구원,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정형수 교수, 피에란젤로 캄포도니코 이탈리아 제노아 해양박물관장,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기업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세션 1에서는 한국의 메타버스 박물관, 세션 2에서는 메타버스 박물관의 사례, 세션 3에서는 메타버스 박물관 솔루션에 대해 공유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제페토’를 이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플랫폼으로 필요한 기술들과 현재 적용 중인 메타버스 기술들을 구현한 모습을 소개하면서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박물관에 대해 논의했다.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국제 메타버스 박물관 심포지엄 포스터.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국제 메타버스 박물관 심포지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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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정형수 교수는 “비싼 플랫폼 개발 비용과 콘텐츠 제작비용 때문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박물관 구축이 지체되고 있다”며 “대부분 박물관은 국가재산이다 보니 한정된 자원 내에서만 지원 할 수 있는데 전 세계 국가들이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메가 플랫폼을 건설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ICT 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면 다양한 사례공유와 기술 공유가 이뤄져서 더욱 좋은 시너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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