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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 지원…최대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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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해도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남원시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포스터[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포스터[사진제공=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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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낡은 상가를 현대식 환경으로의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50개소를 정비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신청상황에 따라 올해 사업량을 당초 50개소에서 100개소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며 지원기준은 총 공사비의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미만 소상공인으로써, 시에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해당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단, 유흥주점, 사행성 업종, 금융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매출액과 재산이 낮은 영세소상공인을 우선순위로 하며, 남원시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신청 접수는 내달 22일까지 영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해 첫 사업을 시행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상가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관내 낡은 상가들을 깨끗하게 정비, 관광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관련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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