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구이동자 50만명…전년比 19.6% 감소
통계청 ‘12월 국내인구 이동통계’
[아시아경제 세종=송승섭 기자] 지난달 국내 이동자수는 전년 동월대비 19.6%(12만2000명) 줄어든 4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백명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4%로 같은 기간 2.8%포인트 하락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총 이동자 중에서 시·도내 이동자는 64.1%, 시·도간 이동자는 35.9%를 차지했다. 2021년 12월과 비교하면 시·도내 이동자는 22% 감소했고, 시·도간 이동자는 15% 줄었다.
순유입은 경기 지역이 69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2785명, 충남 1536명 순이었다. 반면 서울(-7414명)과 대구(-1274명), 부산(-1256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이동률은 세종이 2.1%로 가장 높았던 반면 서울은 0.9%로 가장 낮았다.
분기별로 보면 이동자 수는 143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7.1%(29만5000명) 쪼그라들었다. 이동률의 경우 11.1%로 같은 기간 2.3%포인트 하락했다. 4분기 시도별 순이동은 경기(1만5363명), 인천(7926명), 충남(5061명) 등이 순유입이었다. 서울(-2만255명), 부산(-3100명), 경남(2767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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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20대가 32만1000명으로 이동자가 가장 많았고 30대가 30만3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동률도 20대(19.8%), 30대(18.2%) 순서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동자 규모와 이동률은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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