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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은 지금]광장 디지털헬스팀 "신사업 급부상, 법률자문 넘어 정책·업계 흐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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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개인정보보호·보건의료·제약·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20명 구성
정진환 변호사 "디지털 헬스케어 급성장… 최적 법률서비스 제공"

편집자주[로펌은 지금]에서는 국내 각 로펌의 승소 사례, 신입 구성원 영입, TF 발족 및 센터 출범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 광장 '디지털헬스팀'. 방승일, 오수연, 채성희, 정진환, 박광배, 윤종수, 손경민 변호사, 김민식 전문위원.(왼쪽부터)/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 '디지털헬스팀'. 방승일, 오수연, 채성희, 정진환, 박광배, 윤종수, 손경민 변호사, 김민식 전문위원.(왼쪽부터)/사진제공=법무법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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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와 정보통신(ICT)이 접목된 제약·의료기기·의료를 포함하는 ‘디지털헬스’ 분야가 세계적으로 유망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헬스가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보건의료와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규제 적용이 불가피해 제품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세심한 법률검토가 필수적이다.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법무법인 광장은 ICT와 개인정보보호, 보건의료, 제약·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헬스팀’을 구성했다.

디지털헬스팀의 주요 구성원들은 모두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들로서 헬스케어와 ICT가 융합된 디지털 헬스 영역에서 단순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 및 업계의 흐름까지도 고려한 심층적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헬스 분야는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로 꼽힌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진단, 치료, 예방 및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 분야는 이미 일상에 자리 잡았다. 디지털 치료기기(DTX), 건강진단·검진 관련 애플리케이션,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의료기기도 등장했다.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느는 법률 자문의 수요도 이전과 다른 내용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광장의 IT·개인정보그룹과 헬스케어그룹은 수년 전부터 디지털헬스 분야에 대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구성된 디지털헬스팀은 IT·개인정보그룹장인 박광배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를 필두로, 공동 팀장은 IT·개인정보그룹의 윤종수 변호사(22기)와 헬스케어그룹의 팀장인 정진환 변호사(29기)가 맡았다.

ICT와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인 고환경 변호사(31기), 채성희 변호사(35기), 손경민 변호사(37기), 보건의료 및 제약·의료기기 분야 전문가인 오수연 변호사(29기), 김민수 변호사(43기), 방승일 변호사(변호사시험 2기) 등이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디지털헬스팀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국적제약회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출신 고문과 전문위원은 물론 국내외 고객에게 수많은 자문을 제공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독보적인 전문 역량을 갖고 있는 이들로 구성됐다.


정진환 변호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기술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최근 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새로운 먹거리로 선정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우 규제로 인해 신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규제 완화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디지털헬스팀은 독보적인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발휘해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맞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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