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억원을 11일 조기 지급하며 상생경영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7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결정됐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하고, 상·하반기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한 우수 현장소장을 선정해 총 3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금을 미리 지급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는 올 한해도 상생이라는 기치 아래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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