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비영리민간단체를 상대로 보조금 집행실태를 특정감사 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특정감사는 2018년~2021년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1024곳에 지원된 보조금 집행실태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실시한다.

같은 기간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는 총 2454개로 지원된 보조금 규모는 27조5702억원에 이른다. 이중 비영리민간단체가 지원받은 보조금은 3278억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도는 도 감사위원회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가 지원받은 보조금 집행실태를 점검(특정감사)하는 동시에 사업부서별 자체 점검을 병행, 부정수급 등 문제가 발견되면 추가적 감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특정감사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보조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맞춰 보조금 운영 관행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예산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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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지원된 보조금의 집행 실태 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행위가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보조금 부정수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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