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동아건설, 새해 맞이 수주·안전기원제…"내실경영 강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수주·안전기원제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수주·안전기원제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신동아건설은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재무구조 개선·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주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설계공모·기술형 입찰 등 수익성 위주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각 현장별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체질개선에 나섰으며, 조직단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표준화하는 한편 성과보상과 우수인재 발굴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전 현장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장비 접근 경보시스템, 갱폼인양 알림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안전보건 대표이사의 현장 안전점검 등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회사는 송산그린시티 블록형 단독주택, 세종시 월하리 공동주택, 인천검단 AA32블럭 등 총 2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진현기 사장은 "올해는 회사의 유동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다시 한번 내부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