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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3회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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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3회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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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 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19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구는 2018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자연재해 안전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지자체의 자연 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 평가하는 제도다.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위험 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 및 정비의 3개 분야 53개 지표로 조사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진단한다.


구는 올해 해빙기, 풍수해 시기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방재시설, 절개지,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점검과 정비를 꼼꼼히 실시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하수도와 빗물받이 준설 등을 시행해 시설 점검·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A등급 획득을 통해 구는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노력들이 최고 등급 달성으로 나타난 것 같아 뜻깊다”며 “2023년에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을 세심히 살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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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사후심사 통과로 인증유지... 서울 자치구 유일 국제·국내 인증 획득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로 획득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을 인증 2년 차 사후심사를 통과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이번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 사후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따른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평가 점수가 상승하며 스마트 도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총 22개 평가항목 중 ▲리더십 ▲시민중심 통합 서비스 구현 ▲스마트데이터에 대한 투자 ▲디지털 포용 및 채널 관리 등 11개 항목에서 4레벨(선도)을, 신원 및 개인정보 관리에서는 최고 등급인 5레벨(탁월)을 받는 등 총 12개 항목에서 4레벨 이상을 받아 스마트 도시로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4차 산업기술 도입한 청소년 체험 공간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운영 ▲서초에코쉼터, Zero Shop 등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디지털 발달 트레이닝 센터’, ‘스마트시니어 IT체험관 및 IT배움터’ 등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별도로 구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외로 스마트 도시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곳은 서울 자치구 중 서초구가 유일하다.


향후 구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 부문에 대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민간 건축물에 실시간 재난 알림과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서초 건축 알림이’ 모바일앱 활용을 비롯해 ▲‘노후 ·위험 시설물 관리를 위한 ‘IoT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안전 예·경보 시스템’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국토 기반 교통시스템’ 등을 구축해 지역 내 교통 종합 대책도 마련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스마트도시 사업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함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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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9억8500만 원 복지예산 확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주민 자치 참여형·의식주 기초생활 서비스 공급체계 구축 ▲사회적 배제에 대응하는 지역자생력을 갖춘 심리, 정서, 교육문화 서비스 창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자생력 배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복지자생력 창출을 통한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제출해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는 전국 20개 시군구가 신청해 강서구를 포함한 총 8개 지역이 선정,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유일하다.


이로써 구는 앞으로 4년간(2023~2026년) 총 9억8500만 원의 복지예산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지원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양4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주민, 공공, 지역사회 간 연결망을 강화하고 구가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와 행복하게 동행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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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5건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 외부재원 223억 원 확보… 2021년 대비 32건 증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한 해 125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223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 대외 기관평가에서도 35건의 수상(선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구는 중앙 정부 및 외부기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사전에 발굴해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매주 간부회의 시 공모사업 추진을 논의해 간부 및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비해 선정 건수는 32건(7%), 외부재원 확보액은 14억 원 증가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외부재원 223억 원은 사업별 매칭되는 구비를 제외한 금액, 구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성화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외부재원을 확보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상품기획,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 시비 15억 원에 구비 10억 원을 더해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아울러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외 기관평가에서도 35건의 수상(선정)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최근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앞으로도 추가적인 전년도 실적 수상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이 지난해 노력한 결과 대외평가, 공모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달려 나갈 것이며, 특히 청량리 일대 광역 중심지 육성 사업, 2050 청년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청년 인프라 조성, 약자와 동행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10대 핵심과제를 잘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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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2년 각종 공모사업으로 107억 원 확보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2년 중앙부처 및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총 152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10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명실상부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위기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묵묵히 추진해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가장 먼저 종로구는 재정 역량, 안전과 건강, 교육·문화 분야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청와대 주변 탐방로 개방, 문화경관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도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도시행정, 안전·보건행정, 지식·혁신행정 등 구 행정 전반에 걸쳐 역량을 발휘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지방자치단체 부문 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21~2022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2022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등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거둔 성과에도 주목할 만하다. 주민 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과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자치구 선정, 스마트도시 솔루션 기술검증, 실증지원 자치구 선정 등으로 4차 산업을 행정에 도입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 분야에서는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최우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평가 최우수,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평가 우수를 받으며 청소행정부분 3관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도 총 45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2~20223년 사업비 약 42억 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교육 분야는 2022 자치구 축제지원 및 육성사업 선정, 지속가능한 관광시스템 기반 구축사업, 위치 기반 관광 AR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실증 지원 사업,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공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 등으로 약 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중앙부처와 시의 재정지원 방식이 공모를 통한 선정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체감이 큰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한다”며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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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인기

2~13일 2주간 1일 7시간씩 숙명여대 인재관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일 오전 9시30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두 차례씩(여름방학ㆍ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이다. 수업은 월~금 주 5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1일 7시간씩 진행된다. 장소는 숙명여대 인재관(청파로47나길 36)이다.


캠프 운영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테솔(TESOL)에서 맡았다. 주요 교육과정은 과학ㆍ예술 관련 활동 등 실질적인 외국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과천과학관 견학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앞서 구는 용산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7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총 77명(일반 70명ㆍ저소득층 7명)을 최종 선발,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 편성을 마쳤다.


반별 15명 이내로, 총 6개 반이 운영된다. 전담교사는 반별 2명씩(원어민 교사 1명ㆍ보조교사 1명) 배치됐다.


참가비는 1인 당 80만원이며, 구가 50%를 지원해 개인부담은 40만원이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은 구가 전액 지원했다.


한편 수료식은 오는 13일 예정돼 있다. 이날 수료증 수여 및 반별 우수학생(봉사상 6명ㆍ리더십상 6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해 수업 내실화를 높인 것은 물론 사립 캠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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